(주)에이치시티
- 서비스명
- 국제공인시험교정기관
- 대표자명
- 허봉재
- 홈페이지
- http://www.hct.co.kr/
- 전화번호
- 031-645-6300
-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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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 시험인증·교정기업인 에이치시티(HCT)의 성장세도 가파르다. 에이치시티는 올 3분기 매출액 195억6200만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6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0억82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0.6%, 116.5% 늘었다. 23년 전 에이치시티는 옛 현대전자(현 SK하이닉스)에서 생산한 제품의 시험·교정을 담당했던 품질보증실이었다. 현대전자는 1997년 IMF 외환위기라는 직격탄을 맞자 통신단말기, 운송, 카오디오, 모니터, 컴퓨터, 반도체 등 16개 사업부를 하나씩 분사했다. 당시 품질보증실에는 이수찬 현 에이치시티 회장과 허봉재 대표, 권용택 미국 법인장이 각각 부장, 차장, 과장을 맡고 있었는데, 이들이 2000년 5월 품질보증실 직원 46명을 이끌고 나와 현대교정인증기술원을 설립했다. 에이치시티로 사명을 바꾼 건 2007년이었다. 현재 에이치시티는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발 빠르게 지원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인도네시아에 약 50억원을 투자해 현지 시험소를 준공했다. 또 해외 유력 인증기관인 TUV와 UL, Dekra, CTIA 등으로부터 공인 랩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