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료원은 1928년 남자 의사에게 진료를 볼 수 없었던 여성을 위한 민족 최초의 여자의학 교육기관으로 탄생한 이래, 시대의 어둠을 밝히고 ‘모두에게 평등한 사랑’을 인술로 베풀고 실천해왔습니다.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과 청담 고영캠퍼스, 정릉의 메디사이언스 파크를 비롯한 다섯 개의 캠퍼스로 구성된 고려대의료원은 산하 교육기관으로 의과대학, 보건대학원, 임상치의학대학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택과 집중에 기반하여 특성화된 캠퍼스를 통해 국내 최대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났으며 진료, 교육, 연구, 사회 공헌 등 전 분야에 걸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고려대의료원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의료기관으로 규모가 아닌 의료의 질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헬스케어를 활용한 진정한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우리 의료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상의 시스템 하에서 최고의 의료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